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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중구청과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지원

입력 : 2019-05-06 03:00:00 수정 : 2019-05-05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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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서울 중구청과 함께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고 첫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 중구청과 연계하여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종사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세계조선호 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만 19세~39세의 청년 셰프들을 선정해 3월에 수료식을 체결, 4-5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올해 상, 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세계조선호텔은 위생 관리 및 조리법, 고객 응대 스킬 교육, 양식/일식/중식/한식 등 조리 현장 실습 등을 진행, 청년 창업자들과 멘토링을 맺고 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지난 3일 협약식에 참석한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청년 창업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눔과 연대의 사회적 경제모델을 개발해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조선호텔 이용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기업으로서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 고객응대 교육 등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를 통해 청년 창업 멘토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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