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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태릉 스케이트장은 어떨까… 대한체육회 개방 이벤트

입력 : 2019-05-05 07:00:00 수정 : 2019-05-05 0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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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국가대표선수단이 훈련하는 선수촌 개방행사가 열린다. 국가대표 선수 사인회에도 참여하고, 무료 스케이트 강습회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어린이날 당일 태릉선수촌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린이들이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13세 이하 어린이가 국제스케이트장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케이트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11~12시, 14~15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4일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를 10시부터 14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했다. 펜싱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하한솔, 탁구 서효원, 배구 김희진,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하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황금팔 선발대회, 훌라후프, 마술·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신청 절차가 없다. 행사관련 문의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02-970-0501~2)으로 하면 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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