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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릴카 ‘빅버드’ 뜬다… 어린이날 ‘슈퍼매치’ 빅뱅

입력 : 2019-05-05 08:00:00 수정 : 2019-05-05 0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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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감스트와 릴카가 어린이날 슈퍼매치에 뜬다.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와 릴카가 슈퍼매치를 맞아 빅버드를 찾는다. 수원삼성과 FC서울이 격돌하는 슈퍼매치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감스트와 릴카는 킥오프 2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장외에서 수원삼성 팬을 만날 예정이다.

 

수원 구단 측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K리그 홍보대사를 맡은 감스트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것은 2018년 3월18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 방문한 이후 두 번째이다. 당시 감스트는 사인회, 시축 등 수원삼성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새롭게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릴카는 이번 슈퍼매치가 K리그 경기장 첫 방문이다.

 

수원삼성은 슈퍼매치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막대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연간 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어린이빙고챌린지를 모든 어린이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염기훈 선수를 좋아하는 ‘강켄바워’ 강부자 씨가 슈퍼매치를 찾는다. 중앙광장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연간회원 판매 부스, 연간회원 선물 교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높은 사전 예매량에 대응하기 위해 예매 고객 전용창구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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