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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in 전주] ‘죽도 서핑 다이어리’ 오광록 "서핑, 굉장히 매혹적이다"

입력 : 2019-05-03 14:05:36 수정 : 2019-05-03 1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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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전주=윤기백 기자]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오광록이 서핑의 매력을 밝혔다.

 

오광록은 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영화의 거리 내 전주라운지 토크 스테이지에서 열린 '시네마, 담'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죽도 서핑 다이어리'는 서핑 명소로 떠오른 죽도가 본래의 기운을 잃고 훼손돼가는 상황 속에서 근심하는 서퍼들을 조명한 작품이다. 오광록을 비롯해 전혜빈, 박호산, 알렉스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광록은 "극중 알렉스와 서핑샵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사연이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고 운을 떼며 "이현승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함께 촬영하게 됐다. 아름다운 영화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어 오광록은 "3년 전에 서핑을 처음 배웠다. 서핑은 하면 할수록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좋은 파도를 만나고 싶다는 갈망이 크더라. 서핑은 굉장히 매혹적이다"고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전주시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작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를 비롯해 전 세계 52개국 영화 262편(장편 202편·단편 60편)이 상영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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