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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광주와 0-0 무...전남·부천은 1점 차 승

입력 : 2019-04-27 22:06:06 수정 : 2019-04-27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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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27일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안산은 선발명단에 황인재, 이인재, 최명희, 김진래, 김연수, 곽성욱, 박진섭, 김대열, 장혁진, 최호주, 방찬준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안산은 경기를 주도하며 광주를 밀어붙였고, 광주의 공격수 펠리페 또한 투지 넘치는 경합으로 봉쇄했지만 마지막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마친 채 후반전으로 접어들었다.

 

안산은 후반 마사, 파우벨, 이창훈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최호주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는 등 아쉽게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파우벨 역시 투입 직후 활발한 움직임으로 안산의 공격을 이끌며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슈팅이 빗나가며 득점에 실패했다.

 

광주는 경기 종료 직전 펠리페가 안산 박진섭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당해 변수를 안아야 했다.

 

한편 2시간 먼저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전에서는 전남이 웃었다. 안방으로 부산을 불러 후반 33분 김건웅의 결승골로 웃었다.

 

서울이랜드 원정길에 오른 부천FC1995는 김륜도의 멀티골로 승리했다. 후반 41분 이랜드 유정완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잘 지켜 2-1로 승전고를 울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안산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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