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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몸’…이민호, 어떤 작품으로 복귀하게 될까

입력 : 2019-04-25 10:03:42 수정 : 2019-04-25 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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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던 배우 이민호가 소집 해제되며 2년 만에 연예계 복귀수순을 밟게 됐다.

 

이민호는 25일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집해제를 명받았으며 이와 관련 별도의 행사는 갖지 않았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했으며 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이후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계속해왔다.

 

그동안 각종 사고로 인해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2006년 허벅지 및 발목 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바 있고 2011년에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어떤 작품으로 팬 곁으로 돌아오게 될까. 현재까지는 출연 확정된 작품은 없지만 다양한 시나리오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복무 전에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던 만큼 성공적인 복귀를 치를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르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이후 ‘푸른 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등 매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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