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우 기자] 롯데월드타워(사진)에 아기상어가 찾아온다.
롯데물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9일까지 핑크퐁과 함께 ‘핑크퐁 월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핑크퐁의 대표작 ‘아기상어송’은 유튜브 조회 수 억대를 찍는 글로벌 인기 콘텐츠다.
‘스마트스터디’와 협업한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광장 곳곳에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월드타워, 월드몰, 시네마, 뮤지엄, 호텔 등 단지 시설을 형상화한 12개를 포함한 총 30개의 다양한 핑크퐁 조형물이 전시되며, 세계 최초로 20m 규모의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인 ‘울트라 메가퐁’도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외벽에는 캐릭터 래핑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단지가 거대한 ‘핑크퐁 타운’이 된다. 또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울트라 메가퐁’과 롯데월드타워가 동시에 핑크빛 조명을 밝힌다.
이밖에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특설무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핑크퐁랜드’,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실제 공연했던 핑크퐁 인기 뮤지컬을 재구성한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뮤지컬 공연 직후에는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아이들이 춤을 따라 하는 ‘아기상어 월드 댄스타임’을 통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5월 6일 오후 2시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참가팀들이 핑크퐁 노래로 경연하는 핑크퐁 싱어롱(Sing Along) 챌린지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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