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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미스트롯’, 시청률 잭팟 터졌다… ‘이변의 1위’ 홍자 함박웃음

입력 : 2019-04-19 11:19:07 수정 : 2019-04-19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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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TV조선에서 잭팟이 터졌다.  

 

‘내일은 미스트롯’이 지난 주 시청률 10%대를 처음 돌파하더니 18일 방송에서 2부 시청률이 11.8%(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한 것이다. 이날 송가인이 ‘영동부르스’를 열창하고 결승 행을 결정 짓는 심사위원들의 결승 투표를 앞둔 순간 시청자들의 채널이 고정되면서 시청률은 13.1%까지 상승했다.

 

지상파 프로그램 중 이 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1부 시청률이 3.4%, 2부 시청률 3.3% 인 것과 JTBC ‘트래블러’ 시청률(유료가입)이 2.1%,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시청률(유료가입)이 3.1%인 것과 비교하면 지금 TV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의 엄청난 인기와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내일은 미스트롯’ 이전에 개국 이래 TV조선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2015년 4월 29일 ‘TV조선 뉴스 쇼판’ 2부로 시청률 5.6%이다. ‘내일은 미스트롯’ 이전에는 시청률 5.6% 이상을 TV 조선에서 넘겨 보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자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관객들의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던 홍자가 1위, 절절한 감성을 선사했던 정다경이 2위, 터질 것 같이 힘 넘치는 송가인이 3위를 차지하는 대격변이 일어나며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케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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