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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원, JTBC ‘나의 나라’ 합류…양세종·우도환과 호흡

입력 : 2019-04-18 06:00:00 수정 : 2019-04-18 02: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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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동원이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 캐스팅 됐다.

 

개성 있고 안정된 연기로 드라마, 연극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배우 김동원이 ‘나의 나라’에 새롭게 출연을 확정, 매력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담은 액션사극이다.

 

극 중 김동원은 이성계의 여진족 토벌 때 투항한 인물로, 잔인하며 흉포하고 통증을 느끼지 않아서 두려움 또한 없고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이성계에 의해 발탁 된 황성록 역을 맡았다. 매 작품 강렬하고 인상 깊은 캐릭터로 미친 존재감을 남기는 김동원릉 이번 ‘나의 나라’에서 또 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처럼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오고 있는 김동원은 지난해 큰 화제가 된 드라마 ‘나쁜 형사’에서 살인범의 아들 송유진 역으로 신하균과 흥미진진한 연기 호흡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실감나는 연기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증폭 시키며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동원은 “훌륭한 작품에 출연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원이 새롭게 합류한 ‘나의 나라’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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