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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 영남권 네트워크 확대

입력 : 2019-04-18 03:00:00 수정 : 2019-04-17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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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가 최근 서대구점과 창원점의 문을 열고 영남권에서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모빌리티 서대구점과 창원점 개소는 2018년 10월 오픈한 코오롱모빌리티 2호점인 부산 사상점과 함께 영남권 수입차 구매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코오롱모빌리티 서대구점 고객 라운지

대구광역시 서구에 있는 코오롱모빌리티 서대구점은 대지면적 2097m², 지상 2층 규모의 종합 정비 서비스 공간과 서비스의 투명성을 상징하는 유리로 만들어진 10층 규모의 주차타워 시설을 갖췄다. 특히 정비가 완료된 고객의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역할로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을 주차타워 외부에서부터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하루 60대의 차량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하며 방문자를 위해 마련된 고객 라운지는 단순히 차량 정비를 위한 고객 대기 공간이 아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 창원점 전경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코오롱모빌리티 창원점은 창원의 중심가인 성산구 내동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지면적 1614㎡에 약 407평 규모의 넉넉한 서비스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수입차 정비에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자동차 정비 기능장 출신의 전문가가 코오롱모빌리티 창원점만의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진 대표이사는 “코오롱모빌리티 서대구점과 창원점 오픈을 통해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입자동차가 있는 영남권 고객들에게도 코오롱모빌리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상 보증수리 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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