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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창진, 데뷔 후 첫 홈런포 가동 ‘쾅’

입력 : 2019-04-14 15:48:56 수정 : 2019-04-14 1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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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이혜진 기자] 이창진(28·KIA)이 데뷔 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창진은 14일 인천 SK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2번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짜릿한 손맛을 봤다.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창진은 상대 선발투수 문승원의 2구를 공략,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홈런을 때려냈다. 143㎞짜리 직구였다. 비거리는 120m로 찍혔다.

 

이창진은 2014년 2차 6라운드(전체 60순위)로 롯데에 지명을 받았다. 이후 KT를 거쳐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시즌 20경기에 나서 타율 0.172(29타수 5안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날 경기 전까지 12경기에서 타율 0.400(25타수 10안타)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이창진의 홈런포에 힘입어 KIA는 5회초가 끝난 시점 3-1로 앞서가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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