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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다시 시작하는 뉴이스트… 좋은 무대로 보답할 것"(콘서트 현장②)

입력 : 2019-04-13 18:47:53 수정 : 2019-04-13 18: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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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6년만에 완전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는 12~14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019 뉴이스트 콘서트 세뇨 인 서울(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을 개최한다. 3일간 무려 3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워너원 활동을 마친 황민현이 합류, 다섯 멤버가 다시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또 데뷔 이후 첫 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이번 공연은 6년만에 펼쳐지는 단독콘서트로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 다시 한 번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호는 13일 열린 콘서트 오프닝에서 "어제부터 콘서트를 시작했는데, 함성소리가 인이어 양쪽을 뚫을 정도로 대단하다. 응원도 크게 해주시고, 엄청나게 환호해 주셔서 짜릿하다"고 밝히며 "'세뇨'라는 단어는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다. 새롭게 준비하는 무대도 있고, 옛날로 돌아가서 준비한 무대도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고,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뉴이스트 단독콘서트 '2019 뉴이스트 콘서트 세뇨 인 서울'은 14일까지 개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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