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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골‘ 페시치, K리그1 6R MVP...K리그2는 송홍민

입력 : 2019-04-10 10:01:22 수정 : 2019-04-10 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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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K리그 데뷔골로 FC서울의 승리를 이끈 알렉산다르 페시치(26)가 리그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0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MVP는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림과 동시에 팀을 승리로 이끈 페시치다"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페시치는 전반 42분 박주영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갈랐다. 지난 2017∼2018시즌 25골로 세르비아리그에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페시치는 이번 골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첫 패배 직후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간 서울은 6라운드 BEST팀, 서울과 경남과의 경기는 BEST매치로 뽑혔다.

 

연맹은 K리그2 MVP로는 부천FC1995의 송홍민(23)을 선정했다. 그는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5분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부천은 송홍민의 원더골로 앞서갔지만, 7분 뒤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한편, 5경기 연속골과 팀의 5경기 무패행진을 이끈 펠리페(광주)는 2012년 황진성(포항), 알미르(고양) 이후 7년 만에 5라운드 연속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 하나원큐 K리그1 2019 6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페시치(서울)

 

BEST11

 

FW

 

김진혁(대구)

 

김신욱(전북)

 

주민규(울산)

 

MF

 

염기훈(수원)

 

이석현(포항)

 

아길라르(제주)

 

페시치(서울)

 

DF

 

불투이스(울산)

 

홍정호(전북)

 

완델손(포항)

 

GK

 

송범근(전북)

 

BEST팀 : 서울

 

BEST매치 : 서울 vs 경남(2-1)

 

▲하나원큐 K리그2 2019 5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송홍민(부천)

 

BEST11

 

FW

 

빈치씽코(안산)

 

펠리페(광주)

 

MF

 

한찬희(전남)

 

송홍민(부천)

 

백성동(수원FC)

 

디에고(부산)

 

DF

 

조유민(수원FC)

 

수신야르(부산)

 

가솔현(전남)

 

국태정(부천)

 

GK

 

이희성(안산)

 

BEST팀 : 부산

 

BEST매치 : 서울E vs 수원FC(1-1)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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