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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치·네게바 선발...경남, 권순태의 가시마전 승리 정조준

입력 : 2019-04-09 17:54:37 수정 : 2019-04-09 1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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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창원 김진엽 기자] 경남FC가 가시마 앤틀러스 격파를 위해 조던 머치와 네게바 등 최정예 전력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남은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가시마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지난 두 경기에서 2무를 기록하며 아직 ACL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남은 가시마를 누르고 안방서 첫 승전고를 울리려 한다. 조 3위기에 16강에 오르려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전북현대와 3-3으로 비기고, 서울에 1-2로 패하면서 최근 두 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던 경남이다. 승리가 없는 분위기를 반전할 기회이기도 하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고경민, 김효기, 김승준, 머치, 네게바, 쿠니모토, 최재수, 우주성, 이광진, 송주훈, 이범수를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메이션은 4-3-3을 택했다.

 

이에 맞서는 가시마도 주축들을 대거 내세웠다. 히로키 아베, 타케시 가나모리, 세르지뉴, 켄토 마사오, 신타로 나고, 엔도 야스시, 타키 히라토, 코키 마치다, 코키 안자이, 도모야 이누카이를 출전시켰다. 골키퍼 장갑은 전북현대 골문을 지켰던 권순태의 몫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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