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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6월 장가간다… ‘의사계 김태희’ 민혜원과 백년가약

입력 : 2019-04-09 16:08:41 수정 : 2019-04-09 1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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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주진모가 '의사계 김태희' 민혜원과 결혼한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9일 "주진모, 민혜연이 6월 결혼한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는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진모의 예비 신부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라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의 재원이다.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고, 불과 3개월만에 결혼소식까지 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주진모는 일반인인 민혜연을 배려해 가까운 지인과 가족, 친지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 드라마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주진모의 예비신부 민혜원은 SBS '좋은 아침', MBC '생방송 오늘아침' 등에 출연해 전문가 패널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은 인물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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