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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축구열기, 생명나눔캠페인으로 이어져

입력 : 2019-04-09 15:18:05 수정 : 2019-04-09 15: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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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 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첫 경기장 홍보 활동이 지난 6일 대구와 성남의 경기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DGB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장기-조직기증 희망서약 참여를 독려했다. 함께 경기장을 찾은 ‘생명나눔대사’ 김병지 역시 팬들과의 포토타임, 미니족구 게임 등으로 캠페인을 알리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홍보부스를 찾은 많은 팬들이 즉석에서 장기기증 희망서약에 참여하는 등,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축구열기만큼이나 생명나눔의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한편, 대구에서 그 시작을 알린 생명나눔캠페인은 이번 시즌 K리그1 각 경기장 방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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