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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男 사브르 개인전서 동메달

입력 : 2019-04-08 09:36:57 수정 : 2019-04-08 09: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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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이도훈(홍대부고)가 2019 폴란드 토룬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한펜싱협회는 8일 "7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경기에서 이도훈은 예선을 전승으로 격파하며 본선에 진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라고 전했다.

 

64강전에서 루마니아의 니투 라두를 맞아 15-12로 이겨 32강에 올랐다. 32강전에서 만난 이집트의 모아타즈 아드함을 15-7로 격파한 뒤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16강서는 마드리갈 산티아고를 15-12로 이겼고 8강에선 러시아 나손노브 디미트리를 15-11, 4점차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서는 러시아의 휴멘 바실에 13-15로 2점차 석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대부고 소속의 이도훈은 지난 2월에 열린 요르단 암만 아시아 유소년 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5위, 단체전 1위를 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번 대회서도 좋은 흐름을 이으며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폴란드 토룬에서 개최 중인 이번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펜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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