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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박지훈, 1st 미니앨범 ‘O’CLOCK’ 주간 음반차트 1위

입력 : 2019-04-03 14:35:53 수정 : 2019-04-03 1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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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2019년 최고의 기대주 박지훈이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은 발매 5일 만에 91,636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월 5주(3월 25~31일)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 박지훈으로 처음으로 선보인 앨범인 만큼 이번 초동 판매량 기록은 업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은 앨범 판매 첫날 82,514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이는 2019년 한터차트에서 가장 높은 첫날 판매 기록일 뿐만 아니라 남성 솔로 가수로서도 첫날 최고 판매를 경신한 기록이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3일 오전 기준 95,000장을 넘어선 상황이라 박지훈이 드디어 10만 장을 돌파하고 계속해서 역대급 기록 갱신을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박지훈의 미니 1집 ‘O’CLOCK’은 발매 4시간 만에 홍콩, 마카오,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6개국 7개 도시를 잇는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을 진행 중인 박지훈은 티켓 예매 오픈 당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태국 팬미팅의 경우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추가 팬미팅이 진행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훈은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일본 오사카와 도쿄 팬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9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퓨전사극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을 통해 배우로서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 = 마루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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