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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인천, 대구전서 분위기 반전 위한 승리 정조준

입력 : 2019-04-02 16:28:08 수정 : 2019-04-02 1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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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안방으로 다시 돌아온 인천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상대로 최근 주춤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욘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 홈경기에서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대구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인천은 1, 2라운드 홈 2연전에서 1승 1무의 성적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에 나섰으나 3, 4라운드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주춤한 흐름에 놓여 있다. 이번 대구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인천 구단은 이번 경남전에 다양한 팬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북측광장에 쉐프트럭 푸드트럭 5개소가 운영된다. 닭꼬치, 회오리감자, 돼지목살스테이크, 츄러스, 치킨을 비롯하여 커피 및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

 

각 게이트에서는 정산, 이준석 인터뷰 등 다양한 구단 소식이 담긴 월간 매거진 4월호가 선착순 1000부 배포된다. 또한 E석 블루카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석 블루카페 우측에 위치한 이벤트존에서는 ‘파검의 습격’ 응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당일 응모권을 회수하여 최다 관람교 3개를 선정해 추후 인천 선수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안영민 장내 아나운서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및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관중들에게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스파이용권, 더힐스토리 스파이용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매치 에스코트로는 동구 중구 아카데미 어린이들이 나서며, 킥오프 직전 관중석에 사인볼을 선물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과 서해종합건설의 후원 협약식이 진행되며, 서해종합건설 홍성진 대표이사가 인천 승리 기원 시축에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선정유리 최봉선 회장이 제공하는 TV, 락앤락 제품과 씨피엔텍 채희성 회장이 제공하는 김치냉장고 추첨 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인천 구단의 오피셜 파트너인 터치플레이와 함께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맘스터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홈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대구전에 분위기 반전포를 쏠 수 있게끔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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