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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2 15:41:42, 수정 2019-04-02 15:41:42

    "K팝 축제가 펼쳐진다"… K팝 올림픽 꿈꾸는 ‘스테이지K’ [SW현장]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K팝 전성시대, 전세계인의 K팝 축제가 펼쳐진다.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K’가 2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K팝을 사랑한 나머지 대한민국마저 좋아하게 된 ‘챌린저’들이 한류 아이돌 ‘드림스타’의 무대를 재현하며 열띤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C 전현무를 필두로 K-리더스로 가수 박준영,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가세했다. 1~2회 드림스타인 레드벨벳과 아이콘(iKON)에 이어 매 회 바뀌는 드림스타가 누구일지, 과연 어느 나라에서 온 챌린저들이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크다. 

       

      먼저 전현무는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인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떼며 "기존에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오디션과 음악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녹화할 때마다 '지금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하면서 문화적 자긍심이 생긴다. 국뽕은 아니다. 매주 감동받으면서 녹화에 임하고 있다"며 "챌린저들이 일산 JTBC 무대를 꿈의 무대로 생각하더라. '이게 실화냐'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K-리더스로 참여하는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도 '스테이지K'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박준형은 "미국에서 영화를 찍었을 때 일이다. 자동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강남스타일'이 나오더라. 그것도 우리나라 가사로 나와 굉장히 놀랐었다"며 "'스테이지K'는 K팝이 얼마나 전세계에서 관심을 받는지 직접 몸소 느끼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출중한 춤 실력을 갖춘 실력자들이 한곳에 모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또 은지원은 "꿈이 가수가 아닌 분들이 한데 모여 K팝 무대를 꾸민다는 점에서 매번 녹화할 때마다 감명받고 있다"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스테이지K'는 챌린저뿐 아니라 K팝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다. 매주 즐기면서 촬영하고, 녹화날이 기다려진다", 유빈은 "K팝 위상이 남다르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특히 원더걸스를 보고 K팝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신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남미를 방문했을 때 일이다. 볼리비아 같은 곳에서도 K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놀랐던 경험이 있다"며 "유튜브를 찾아보니 전 세계에 실력자들이 많더라. 그들을 모아 K팝 올림픽을 만들면 어떨까 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노은 PD는 "K팝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축제 같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스테이지K‘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보였다.

       

      흥과 감격이 넘치는 K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선보일 ‘스테이지K’는 4월 7일 밤 9시를 시작으로, JTBC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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