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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직장인들이여, 3일에는 퇴근 후 스틸야드로

입력 : 2019-04-02 03:00:00 수정 : 2019-04-01 15: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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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경기에서 강원을 상대한다.

 

포항은 2019 시즌 첫 번째 주중 홈경기를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의 날로 정하고 ‘스틸야드 직장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직장인데이’에 걸맞게 명함을 활용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명함을 제출하면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단, 명함은 1장만 제출하여야 하며 2장 이상 제출이 발견되면 모든 당첨은 취소된다.

 

하프타임뿐만 아니다. 경기 시작 전에도 선물이 준비되었다. 또한 선발 출전하는 포항 선수들이 2019 시즌 포항 공식 사인볼 22개를 관중석으로 직접 차 준다.

 

홈경기마다 ‘퐝퐝스퀘어’로 변하는 북문광장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맥주 1천잔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6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에 쇠돌이와 쇠순이, 치어팀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벤트가 남아있다. 경기 후 북문광장 선수단 버스 앞에서는 퇴근길 이벤트 ‘애프터 스틸야드’가 진행된다. 퇴근길 포항 선수들의 무제한 사인과 사진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 될 시간이다. 운이 좋다면 작은 사탕선물도 선수에게 직접 받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휘슬에 바로 경기장을 떠나지 말고 ‘애프터 스틸야드’에서 경기 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준비한 1층 테이블석과 좌석을 전면 교체한 프리미엄석은 포항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더욱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신규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은 포항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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