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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라인업 복귀… 한용덕 감독 "다행히 사구 맞은 곳 괜찮아"

입력 : 2019-03-30 16:20:31 수정 : 2019-03-30 1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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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대전 권영준 기자] 이성열이 다행히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 이성열은 30일 대전 NC전에 6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성열은 지난 29일 대전 NC전에서 5회 NC 선발 에디 버틀러에 공에 맞았다. 공에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이성열은 곧바로 양성우로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오른쪽 복숭아뼈에 공을 맞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고, 아이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용덕 한화 감독은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 정상적으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성열은 올 시즌 팀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고 있고, 타석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29일 NC전에서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에 홈까지 밟았다. 이성열은 개막 6경기에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6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18타수 8안타 8타점 9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현재 대전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4시20분  현재 우천순연을 발표하지 않았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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