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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9 17:41:22, 수정 2019-03-29 17:41:22

    [잠실 토크박스] 류중일 LG 감독 "우리는 언제 먼저 해보노?"

    • “우리는 언제 먼저 해보노?”

       

      류중일 LG 감독의 진심 섞인 농담에 취재진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29일 롯데와의 맞대결이 펼쳐질 잠실구장은 경기 전 예정된 모든 스케쥴이 30분 일찍 당겨졌다. 홈팀 선수들은 물론 원정팀 선수들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그라운드로 나와 일찍 몸을 풀었다. 이날 LG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많은 사전 행사들이 준비돼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KBO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건 지난 23일, 그러나 개막 시리즈 일정은 2년 전 성적 기준 상위 5개팀을 우선해 짜여진다. 2017시즌 6위에 그쳤던 LG는 지난 일주일 동안 원정을 떠나야 했다. 지난해 최종 8위라는 성적표를 받았기에 홈팬들에게는 내년에도 약 1주일 늦게 인사를 하게 됐다. 특히 LG가 잠실을 먼저 쓰기 위해서는 ‘한지붕 두가족’ 두산보다 성적이 높아야 한다는 추가 조건도 걸려있는 상황. 1년만에 다시 찾은 잠실 홈, 류 감독의 푸념이 더 구슬프게(?) 들리는 이유다.

       

      잠실=이지은 기자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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