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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역 저소득계층 야구관람 지원…‘체리테이블’ 2만매 전달

입력 : 2019-03-30 03:00:00 수정 : 2019-03-29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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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롯데가 2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리테이블 전달식을 가졌다.

 

자선을 베푼다는 영어 단어 ‘charity’와 야구장의 좌석 ‘table’을 합성해 만든 ‘체리테이블(chari-table)’은 지역 저소득계층 야구관람 지원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2억 원 상당의 홈경기 입장권 2만 매를 기부했다. 지난해 손승락, 손아섭에 이어 양상문 감독과 이대호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1년에 100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

 

선수단은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 이윤원 단장, 양상문 감독, 이대호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이 참석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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