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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실시간 통역기 ‘포켓토크’ 출시

입력 : 2019-03-27 03:00:00 수정 : 2019-03-26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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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국내·외에서 손쉽게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통역기 ‘포켓토크’를 선보인다.

 

얼마 전 스킨케어 브랜드 ‘글램 업’을 아마존에서 론칭하며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슈피겐코리아가 최근 일본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넥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통역기 ‘포켓토크’를 내달 22일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한다. 

 

‘포켓토크’는 126개국 74개 언어를 지원하는 휴대용 양방향 통역기다. 클라우드 엔진으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며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와이파이 및 글로벌 eSIM을 사용해 통신망에 상관없이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이번 포켓토크의 론칭은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렌털사업 등 기업 고객들로 확대해 추후 시장 반응에 따라 협업제품 개발이나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론칭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이후로도 IT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내·외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슈피겐의 기술력을 담은 상품 개발 등에도 나선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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