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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 인기 투표 ‘9위’...亞 두 번째

입력 : 2019-03-22 13:43:22 수정 : 2019-03-22 1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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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이 세계에서 9번째로 인기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대표팀 유니폼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느 국가의 유니폼이 가장 최고의 비주얼인가”에서 9위에 올랐다.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 이반 라키티치(31·FC바르셀로나)가 활약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홈 유니폼이 인기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나이지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독일 등이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가로는 7위를 기록 중인 이란의 하얀색 유니폼이 최고 인기다. 그다음이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이다. 빨간색의 홈이 아닌 흰색의 원정 유니폼이라 더 이목이 쏠린다.

한국의 원정 유니폼은 네덜란드(10위), 이탈리아(12위), 브라질(13위), 스페인(14위)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제치고 9위에 선정됐다.

 

또 다른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이 19위, 호주가 27위 등에 기록돼 있다.

 

한편, 벤투호는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전을 치른 뒤 서울로 이동해 26일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페인 ‘마르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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