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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볼링협회 지근,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입력 : 2019-03-20 16:08:30 수정 : 2019-03-20 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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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지근(청북 금천고)이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볼링협회는 20일 "지근이 지난 19일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한창이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선수단은 남자 개인전에 지근, 박동혁(경기 광남고) 여자 개인전에는 정영선(한국체대), 홍소리(부평구청)이 참가했다.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은 준결승전에서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핀란드의 아호카스 제쎄를 만나 235-224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편 2인조 예선에서는 A조 여자 1위, 남자 2위로 경기를 종료했다. B조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볼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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