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가 2019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오는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는 3월 23일, 본격적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을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야구팬들에게 보다 현실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KBO 구단 정보 업데이트와 타자정보 상세화, 커스텀 경기 설정 기능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KBO 구단 정보 업데이트의 경우, 뉴딘콘텐츠가 지난 1월 KBO(한국야구위원회)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 선정 시 부여받은 권리(KBO 10개 구단의 CI, 구단명, 엠블럼 등)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권리를 통해 기존 ‘스트라이크존’ 인게임에서 사용하던 넥센 히어로즈의 구단명을 2019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키움 히어로즈로 업데이트하는 등 2019년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동일한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트라이크존’ 이용객들이 평소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선택해 현실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타자 정보의 상세화 업데이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스트라이크존’ 경기 플레이 시, 다양하고 보다 정밀한 타율 정보(타율, 장타율), 홈런, 히트존 등의 분석 정보를 제공해 실제 프로야구 선수와 유사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스트라이크존’을 이용하는 유저별 실력 차를 고려한 커스텀 경기 설정 기능도 추가해 재미를 극대화한다. 유저가 직접 자신의 실력에 맞춰 핸디 제공 기능과 이닝, 아웃카운트, 주자 상황 등을 설정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스트라이크존’은 오는 23일부터 2019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고객들에게 스포츠 고글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트라이크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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