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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7 15:38:09, 수정 2019-03-17 15:48:46

    [토크박스] 염경엽 감독 “개막전 투수를 벌써 보여주려고 하겠나”

    • “개막전 투수를 벌써 보여주려고 하겠나.”

       

      시범경기는 정규리그를 앞둔 ‘마지막 점검’이다.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각 팀의 머리싸움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KT와 SK가 17일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투수로 각각 손동현과 이승진을 내세운 이유도 비슷한 맥락이다. 두 팀은 23일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로테이션상 이날 1선발이 등판할 차례지만, 전략상 아껴두기로 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개막전 투수를 벌써 보여주려고 하겠나. 보는 것과 안 보는 것은 다르다. 이미지가 남아있다면 상대하는 것이 또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철 KT 감독은 “저쪽에서 김광현을 2군에 내보낸다 하기에, 우리도 윌리엄 쿠에바스를 2군 경기에 등판시키기로 했다”면서 “우리는 못 하니깐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고, 1위 팀은 좀 보여줘야 하지 않나”라고 껄껄 웃었다. 김광현은 이날 인하대와의 연습경기에서 5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쿠에바스는 이천 LG전(2군)에 나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볼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수원=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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