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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그녀’, 개봉 전부터 심상치 않다…검색어 1위 석권

입력 : 2019-03-11 17:21:07 수정 : 2019-03-11 1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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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개봉 전부터 심상치 않다. 개봉 예정인 영화 ‘양지의 그녀’가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각종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했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의 연인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감성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이 매력적이다. 

 

개봉 소식이 알려진 직후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라 이미 화제성을 입증했던 ‘양지의 그녀’는 지난 9일, KBS ‘영화가 좋다’에 소개된 이후 다음과 네이버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에서는 약 1시간이 넘도록 1위를 유지했다. 이튿날인 10일에도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영화가 소개된 직후 다음에서는 실시간이슈 1위, 네이버에서는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 6위에 올라 그 열기를 이어갔다. 영화 제목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우에노 주리’ 역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지의 그녀’에는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 외에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키타무라 타쿠미, NHK 드라마 ‘와로텐카’의 아오이 와카나, ‘아, 황야’로 2018년 남우주연상을 휩쓴 스다 마사키까지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빛나는 호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로맨스 영화의 장인이라 불리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풋풋한 첫사랑부터 싱그러운 청춘의 애틋한 사랑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봉.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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