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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북미 오프닝 수익 1755억 예상…글로벌 흥행 ‘쾌속 질주’

입력 : 2019-03-09 11:19:31 수정 : 2019-03-09 1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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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국내 쾌속 흥행 중인 영화 ‘캡틴 마블’이 3월 8일(금, 현지시각) 북미 개봉과 함께 폭발적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이 예측되고 있다. 2019년 최고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 및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8일(현지시각) 북미 개봉과 함께 첫 주 주말 3일 간 1억 5천 5백만 불(한화 약 1,755억 원)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2019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팬서’에 이어 북미 예매 수치 역시 역대 마블 스튜디오 TOP3을 기록한 ‘캡틴 마블’이 쾌조의 오프닝과 함께 북미에서도 흥행 캡틴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호주, 독일, 브라질 등에서 개봉했으며, 3월 8일부터 중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봉해 거센 전 세계 신드롬이 시작될 전망이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이자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가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 캡틴 마블과 닉 퓨리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 우주적 스케일의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무수한 매력을 갖추고 쾌조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에 이어 북미 2019년 최고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을 예고한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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