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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시즌 팬사랑 페스티벌 연다...개막전 예매 6일 시작

입력 : 2019-03-06 03:00:00 수정 : 2019-03-05 15: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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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롯데가 2019시즌 오프닝시리즈(개막 2경기) 예매를 실시한다.

 

롯데는 “오프닝시리즈는 개막전(23일)과 일요일(24일) 경기다.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와 롯데 자이언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팬사랑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매회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은 개막전에 첫 번째 팬사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며 “시즌 중 유니폼과 모자, 응원타올 등 다양한 구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23일 개막전 팬사랑 페스티벌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며 모든 입장 관중에게 자이언츠 네이비 후드티를 제공한다”며 “팀의 메인 컬러인 네이비와 개막전 선수와 팬 모두가 하나 되는 ‘원 팀 자이언츠(One Team Giants)’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24일 개막 2일째에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타올라라 선데이 행사로 응원타올을 활용한 새로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자이언츠 후드티는 이른 시즌 개막으로 쌀쌀한 날씨에 관람객의 보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총 두 가지 사이즈(M-95~100사이즈/XL-105~110사이즈)로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며 “이날 입장 요금은 기존 주말 요금제에 상품 가격을 추가한 특별 요금제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시즌을 앞두고 내야 좌석을 새롭게 단장했다. “내야 지정석을 모두 새 좌석으로 교체하고 내야 탁자 석을 신설했다(91석). 특히 신설된 좌석은 좌석 수를 줄여 좌석 폭을 넓히고 컵홀더를 설치,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변경된 좌석을 반영한 사직야구장 총 관람석은 2018시즌 2만5000석에서 2019시즌 2만4500석으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2019시즌 홈경기 티켓예매는 일반경기 3주 전, 특별경기는 90일 전부터 가능하다. 주중(화, 수, 목)경기 입장시간은 경기개시 1시간 전이며 주말(금, 토, 일)경기에는 경기개시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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