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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3.1운동 100주년기념 이마트 희망 나눔 바자회 연다

입력 : 2019-02-27 17:20:07 수정 : 2019-02-27 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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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현대캐피탈이 희망 나눔 바자회를 실시한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오는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홈경기 종료 후 이마트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015~2016시즌부터 4시즌 동안 현대캐피탈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스폰서 기업이다. 프로배구 최초로 누워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특별석 ‘이마트 패밀리석’과 경기 전 아이들이 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이마트 스카이돔’ 등 구단에서 진행하는 팬서비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3월 1일 경기에서 이마트와 함께 홈 경기장을 찾은 관중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물티슈와 고구마칩을 제공한다.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이마트 상품권과 미용 티슈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코트에서는 3.1일 운동 100주년 기념 이마트 희망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현대캐피탈 선수들도 참석해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23일 진행된 ‘지역 사회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제작한 유관순 열사와 문성민 선수 캐릭터 포토존을 경기장 외부에 전시 운영한다. 이를 활용해 만든 3.1운동 100주년 기념 배지를 입장관중 3000명에게 배포한다. 문성민 캐릭터 페이퍼 토이를 구단 굿즈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 클래퍼를 제작해 경기 응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단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구단 행사를 열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배구 팬들이 경기장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팬 서비스를 통해 재미있는 배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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