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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멀티 홈런’ 강정호, 두 번째 시범 경기선 침묵…3타수 무안타

입력 : 2019-02-27 08:40:32 수정 : 2019-02-27 09: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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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강렬했던 첫 경기와 같은 뜨거움은 없었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첫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2019시즌을 화려하게 열어젖혔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회 초 1사 상대 선발 타일러 더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0-2로 끌려가던 3회 초 2사에선 3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3-2로 앞선 5회초 1사에선 1루수 뜬공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6회말 수비 시 케브라이언 헤이즈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안타 추가에 실패한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5타수 2안타)으로 하락했다. 

 

소속팀 피츠버그는 6-5 신승을 거뒀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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