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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재정위원회, ‘비신사적 행위’ 한희원-강상재에 징계 부과

입력 : 2019-02-20 16:44:00 수정 : 2019-02-20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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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비신사적 행위로 물의를 빚은 KT 한희원과 전자랜드 강상재가 징계를 받는다.

 

KBL은 20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KT 한희원에게 제재금 1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를 부과했다. 한희원은 지난 17일 SK와의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르는 파울을 범했다.  당시 한희원은 리바운드 과정에서 SK 김건우에게 과도하게 팔꿈치를 휘둘러 실격퇴장 파울을 선언 받았다.

 

또한 지난 14일 전자랜드와 LG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서도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강상재는 리바운드 경합 후 쓰러져 있는 LG 제임스 메이스 위로 넘어가는 비신사적 행위를 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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