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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69% “우리은행, KEB하나에 완승 예상”...W매치 39회차 중간집계

입력 : 2019-02-21 03:09:00 수정 : 2019-02-20 1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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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1일에 열리는 2018-19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KEB하나전에서 홈팀인 우리은행의 완승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홈)-KEB하나(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9.99%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20.47%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KEB하나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9.54%를 기록했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73.70%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접전(14.75%)과 KEB하나 우세(11.55%)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우리은행이 70점대, KEB하나가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4.97%로 1순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토토팬들의 기대대로 올 시즌 KEB에 한 번도 지지 않았다. 5번을 맞붙어 5전 전승에 득점도 74.8점을 올렸다. 반면 KEB는 우리은행에 56.8점의 저조한 득점을 기록하며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최근 기세도 마찬가지다. 우리은행은 최근 5경기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KB스타즈에 패했지만, 나머지 팀들에게는 모두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지난 2월1일에 열린 KEB와의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무려 91점을 폭발시키며 WKBL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스포츠에서는 항상 다양한 변수와 이변이 존재하지만, 이번 경기의 경우 우리은행의 완연한 우세가 전망되기 때문에 W매치에 참가하는 토토팬이라면 양 팀의 점수대 설정에 더욱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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