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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18:16:27, 수정 2019-02-18 18:16:28

    KLPGA투어 2019시즌 스케줄 발표…역대 최대 규모

    • [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준비한다.

       

      KLPGA는 지난 18일 2019시즌 스케줄을 발표했다. 대회 수 29개, 총상금 약 226억 원, 평균상금 약 7억8000만 원으로, 지난 시즌 대비 1개 대회와 총상금 20억 원이 늘어났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도 6개로 2개 늘었다.

       

      2019시즌에는 3개 대회가 신설된다. 먼저 대만과 5년 만에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린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가 신규 대회로 합류하며 지난 1월 성공리에 개최됐다. 4월에는 처음으로 KLPGA와 인연을 맺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10월에는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하는 총상금 15억 원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가칭)’이 열린다. 특히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한국을 필두로 아시아 지역 골프협회가 연계된 ‘아시안 LPGA 시리즈(가칭)’ 구성에 주축을 이룰 계획이다.

       

      기존 대회도 상금 액수가 커진다.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하여 6억 원으로 개최된다.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20주년을 맞아 총상금을 10억 원으로 2억 원 더 증액했다. 이로써 10월은 총상금 10억 원 이상의 초특급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KLPGA 골든 먼스’가 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후부터는 15주 동안 대회가 내리 이어진다. 3주의 휴식 뒤에 맞는 하반기에도 추석 주와 10월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는 매주 대회가 잡혀 있다. 시즌 막바지까지 선수들의 체력과 열정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KLPGA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 2028’을 선포했다. 협회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9시즌 KLPGA투어로 국내 투어의 확대는 물론, 각종 시스템 정비와 제도 개선을 통해 글로벌 투어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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