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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광수의 만남… ‘나의 특별한 형제’ 5월 개봉 확정

입력 : 2019-02-18 09:15:00 수정 : 2019-02-18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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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하균과 이광수의 휴먼 코미디 '나의 특별한 형제'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현재 1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작성 중인 '극한직업'에서 매력 넘치는 악당 이무배’ 역으로 맹활약하고, 최근 지상파 시청률 1위로 종영한 드라마 '나쁜 형사'에서 우태석 형사로 분해 ‘연기신’의 존재를 다시 한번 증명한 신하균이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머리 좀 쓰는 형 세하로 변신했다. 세하는 매사에 까칠하지만 동생 동구만큼은 살뜰하게 챙기는 츤데레 형으로, 신하균의 역대급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다. 

또한 지난 여름 315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탐정: 리턴즈'에서 괴짜 여치형 역으로 웃음 폭탄을 선물하고, 시청률과 작품성을 함께 거머쥔 드라마 '라이브'의 지구대 순경 염상수 역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이광수는 이번 영화에서 몸 좀 쓰는 동생 동구로 분해 세하 역의 신하균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에서 활짝 웃으며 서로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과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세하와 동구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하균신’ 신하균과,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절묘한 호흡과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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