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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스페셜 원’ 모리뉴, 위약금으로만 902억 수입

입력 : 2019-02-15 16:00:31 수정 : 2019-02-15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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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위약금으로만 6250만 파운드(약 902억원)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며 숱한 트로피를 거머쥐어 ‘스페셜 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명장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이후에는 무적(無籍)이다. 방송인으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그가 위약금으로 거액의 수입을 얻어 화제다. 복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맨유서 경질 위약금으로 1500만 파운드(약 216억원)를 받았는데, 과거 첼시, 레알 등서 받은 위약금까지 하면 총 6250만 파운드(약 902억원)다.

 

영국 ‘더 선’은 이런 모리뉴 감독을 보고 “실패를 통해 돈을 벌었다”라며 남다른 ‘스페셜 원’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영국 매체 ‘더 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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