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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왔다…전태풍의 복귀

입력 : 2019-02-15 11:06:15 수정 : 2019-02-15 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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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전태풍이 돌아왔다.

 

지난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2018~2019 SKT 5GX 정규리그에서 홈경기에서 전태풍이 복귀했다.

 

전태풍은 지난 12월 20일 현대모비스전 햄스트링 부상 이후 약 2달 만에 다시 코트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9분 22초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리드미컬함은 여전했다. 현란한 드리블을 통해 상대를 끌어내고 팀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줬다.

 

‘전태풍 효과’였을까. KCC는 전태풍 복귀전에서 길었던 5연패를 끊어냈다. 이제 KCC가 후반 뒤집기를 위해서는 전태풍이 빠른 시간에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 됐다. 여기에 신명호의 복귀까지 예정돼있어 KCC의 반등이 기대된다.

 

한편 복귀를 예고한 신명호는 이날 경기에서 코트를 밟지 않았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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