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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회 3일차 현장 소식

입력 : 2019-02-15 10:27:37 수정 : 2019-02-15 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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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대회 3일차인 오늘은 선수부 4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동호인부 3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빙상(쇼트트랙)의 22개의 메달을 두고 경기가 펼쳐졌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부 남자 3Km Classic SITTING(좌식)은 원유민(31세, 제주)이 07:16.30의 기록으로 1위를, 여자부는 이도연(48세, 전북)이 09:03.4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남자 4Km Classic은 STANDING(입식) 권상현(22세, 전북)과, BLINDING(시각) 최보규(25세, 서울)와 손현진(가이드, 23세, 서울)이 어제 바이애슬론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DB(청각) 부문은 전용민(21세, 경기)이 12:12.90의 기록으로 지난 13, 14회 대회에 이어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알파인스키도 2관왕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어제에 회전 경기에 이어 대회전 경기에서 선수부 남자 SITTING(좌식)은 한상민(40세, 경기)이, BLINDING(시각)은 황민규(23세, 경기) 유재형(가이드, 28세, 경기)이, 여자 BLINDING(시각)에서 최사라(16세, 서울), 이경희(가이드, 22세, 서울)가, DB(청각) 김미연(22세, 울산)이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남자 STANDING(입식)에서 김홍빈(55세, 경기)이 DB(청각)는 박승호(32세, 울산)가 첫 승을 거두었다.

 

아이스하키 8강 경기는 충남과 서울이 3:2로 충남이 승리했고, 4강에서 전북과 만난다. 승자는 경기도를 12:0으로 이긴 강원도과 결승에서 붙게 된다.

 

휠체어컬링은 예선전 경기가 모두 종료되었다. 1조 1위인 경기와 2조 2위 강원이, 1조 2위 경북과 2조 1위 서울이 준결승에 올랐으며, 경기와 서울이 승리해 결승에서 만난다. 결승은 내일(15일) 오전 9시 30분 열리며, KBS 1TV를 통해 오후 2시 30분부터 중계 방송된다.

 

대회 셋째 날인 14일 종합순위*는 경기도가 10,173.4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서울이 6,150점, 강원이 4,381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대회의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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