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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마마무 화사, 뭘 해도 다 된다… 화제성·음원 모두 ‘퀸’

입력 : 2019-02-14 11:05:03 수정 : 2019-02-14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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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뭘 해도 다 되는 마마무 화사다. 

 

화사가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로 단숨에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것. 화사는 13일 발표한 ‘멍청이’로 1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철벽차트라 불릴 만큼 각종 막강한 음원강자의 포진 속에서도 당당히 1위로 올라서며 ‘퀸화사’의 탄생을 알렸다.

 

데뷔 5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화사는 솔로곡 ‘멍청이’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중독적인 멜로디, 파격적인 콘셉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화사만의 독보적인 컬러를 완성했다. 특히 마마무 활동과 각종 콜라보를 통해 쌓은 음악적 경험이 이번 앨범에서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멍청이’를 접한 리스너들은 화사의 매력에 듬뿍 빠져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화사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마마무 활동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등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바 있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뽐낸 출중한 예능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특히 화사는 방송에서 감칠맛 나는 먹방으로 곱창, 간장게장, 김부각 대란을 일으켰고,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화사는 지난해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섹시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화사가 이번 앨범으로 화제성은 물론 음원차트까지 잡았다는 점에서 ‘퀸화사’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화사도 자신감이 넘쳤다. 화사는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솔로 데뷔곡 ‘멍청이’가 발매된 순간부터 1위한 것처럼 기쁘고 행복했다”고 밝히며 “곡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나와서 그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했는데, 이렇게 1위라는 과분한 사랑까지 감개무량하고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또 화사는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것들을 이렇게 음악으로 풀어내고 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잃지 않고 마음에 새겨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씩씩하게 걸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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