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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82% “저스틴 토마스,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9-02-13 14:43:51 수정 : 2019-02-13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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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제네시스 오픈’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4일(목)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GA 제네시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2.01%가 1번 선수인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6번 필 미켈슨과 7번 로리 맥길로이가 각각 78.02%와 72.27%로 뒤를 이었고, 2번 더스틴 존슨(67.25%)을 비롯해 3번 부바 왓슨(66.09%), 토니 피나우(60.01%), 그리고 타이거 우즈(66.30%)  또한 과반수 투표율을 훌쩍 넘기며 언더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저스틴 토마스(41.94%)를 비롯해 모든 선수가 1~2언더파 항목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선보여, 무난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토토팬들은 예상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14일 저녁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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