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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북미 흥행 돌풍 ‘이스케이프 룸’, 3월 개봉 확정

입력 : 2019-02-11 15:19:45 수정 : 2019-02-11 1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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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새해 북미 극장가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케이프 룸'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참가자 앞에 상상불가의 6개의 방으로 된 죽음의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지난 1월 4일 북미에서 개봉한 '이스케이프 룸'은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의 두 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고, '아쿠아맨'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놀라운 흥행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월드와이드 흥행을 이어가며 제작비 대비 10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어 '이스케이프 룸'의 국내 개봉 소식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모두가 놀란 흥행으로 단숨에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스케이프 룸'은 할리우드 대표 공포 시리즈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를 연출한 애덤 로비텔 감독과 전 세계가 열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진의 완벽한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전작으로 입증된 애덤 로비텔 감독의 공포를 자극하는 뛰어난 연출력에 제작진들의 탄탄한 내공이 더해져 긴장감 넘치는 탈출 스릴러가 완성된 것. 방탈출 게임을 마지막 단계까지 성공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스토리는 본능적인 공포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생존을 건 두뇌 싸움이라는 영리한 설정까지 더해져 한층 더 강렬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스케이프 룸' 예고편은 현실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죽음의 방탈출 게임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투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0만 달러라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참가자들은 성별부터 연령, 인종까지 모두 달라 어떻게 이들이 게임에 참가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순식간에 건물이 폐쇄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방탈출 게임. 참가자들의 예상과 달리 실제로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장치들의 실체가 드러나며 공포를 고조시킨다. 

 

특히 “각 방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라. 탈출구는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실내외를 아우르는 예측불가한 죽음의 방탈출 게임에서 휘몰아치는 공포는 숨 쉴 틈 없는 압도적인 스릴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후반으로 치닫을수록 주인공들이 단서를 풀고 끔찍한 게임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예고편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2019년 새해 북미 극장가를 휩쓴 놀라운 흥행작 '이스케이프 룸'은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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