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미니프런트' 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미니프런트'는 부산 지역 스포츠 관련 직종 취업 희망자에게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현장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과 경남 지역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지원을 받은 뒤 서류와 면접을 거쳐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케팅 운영팀과 홍보 콘텐츠팀으로 나눠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미니프런트'에게는 경기장 출입증과 활동복을 비롯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고, 스포츠 산업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도 두 달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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