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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온앤오프 “ON·OFF의 만남…반드시 ‘사랑하게 될 거야’”

입력 : 2019-02-07 16:47:10 수정 : 2019-02-08 0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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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를 소개했다.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그룹 온앤오프(ONF)의 미니3집 앨범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와 수록곡 ‘별일 아냐(Yayay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위 머스트 러브’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유 컴플리트 미’ 이후 8개월 여 만에 발매한 앨범. 2017년 8월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 온앤오프의 세번째 미니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는 기존 EDM영역에서 벗어나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고 곡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곡으로 후렴구에 등장하는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부분이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노래다.  

 

이에 대해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는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주제를 담았다. 타임워프 소재로 ON팀, OFF팀이 만나는 내용이다. 팬 여러분들이 온앤오프를 사랑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기도 하다. 곡 제목처럼 많은 분들이 온앤오프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퓨즈들과 반드시 사랑하게 될 거란 의미를 담았다”면서 “퓨즈들에게 ‘이미 사랑하고 있다’는 답을 듣고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멤버 효진은 “ON팀 OFF팀이 만나게 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멤버 라운이가 온앤오프(ONF)에서 ‘앤(N)’의 역할을 맡고 있다. 두 팀이 만나면서 라운이를 찾아서 다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온앤오프의 우정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워프를 소재로 한 이번 앨범 ‘WE MUST LOVE’에는 5번 트랙에서 1번까지 트랙의 역순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너를 찾는 여행의 시작 ‘아이 두(I Do)’, 지금 느끼는 이 질투심의 정체는 ‘첫 사랑의 법칙‘, 삶의 한 가운데서 느끼는 힘든 상황을 공유하는 ‘별일 아냐’, 냉소적인 내가 다시 뜨거워진 이유 ‘Ice&Fire’, 너를 만나 나의 긴 여행이 끝났음을 각성하는 ‘사랑하게 될 거야’까지 다섯 가지 다른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같이 이어지며 이를 역순으로 배치해 앨범 전체의 주제와 매치시켰다. 오늘(7일) 오후 6시 공개.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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