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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타격전…로드FC 영건스 41 공식 포스터 공개

입력 : 2019-02-06 13:29:51 수정 : 2019-02-06 1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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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1 공식 포스터와 전 대진이 확정됐다.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1은 넘버 시리즈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한 대진으로 구성됐다.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1_공식 포스터.

메인이벤트에는 ‘리치’ 양해준(31·팀파시)과 ‘강철 뭉치’ 임동환(24·팀 스트롱울프)이 출격한다. 코메인이벤트는 ‘여포’ 신승민(26·쎈짐)과 정상진(37·팀 코리아 MMA)이 장식한다. 신승민은 저돌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정상진은 세계무에타이연맹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을 만큼 타격에 일가견을 보인다. 물러섬 없는 두 선수가 만나 화끈한 타격전을 펼친다.

 

홍정기(34·울프짐)와 김태성(25·싸비 MMA)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홍정기는 유소년 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했으며, 주짓수 베이스를 더해 막강한 그래플링 실력을 자랑한다. 김태성은 노련한 거리 싸움으로 타격전을 펼친다. 

 

입식 전적 36전 30승 6패의 기록을 보유한 막강한 신인 황창환(23·팀 피니쉬)도 출전한다. 상대는 킥복싱 베이스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이성수(32·팀 코리아 MMA)다. 신인다운 패기를 지닌 황창환과 관록의 이성수가 만나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의 포문을 여는 첫 경기에는 이정현(22·쎈짐)과 박수완(29·싸비 MMA)이 출전한다. 이정현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의 친동생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신예다. 이정현과 맞대결을 펼칠 박수완은 센트럴리그에서부터 실력을 쌓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상대를 거칠게 압박하며 경기를 이끈다. 

 

로드 FC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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