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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러블리즈 욕설 파문, 뒤에 있던 ’언니’ 누구?

입력 : 2019-02-04 14:37:00 수정 : 2019-02-04 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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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온라인 생방송을 하던 중 내뱉은 욕설이 전파를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미주는 지난 3일 네이버 V앱 생방송(이하 'V LIVE')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홀로 'V LIVE'를 진행하던 이미주는 다소 수위가 높은 악플에 당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가 "저 XX 왜 혼자 XX이야"라며 화를 냈고, 이에 깜짝 놀란 이미주는 “언니”라는 말과 함께 뒤를 돌아보며 방송 중임을 알렸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현재 일본에 체류하고 있어 사실 확인 중"이라며 허둥대다 오후 늦게 공식 입장을 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일상 대화를 나누다가 부주의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고 회사에서도 앞으로 더욱 신중하겠다"라고 전했다. 

 

V앱 다시보기에서 해당 장면이 삭제된 상태지만, 영상은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3'를 개최할 예정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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