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목욕탕 패셔니스타에 등극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3회는 ‘매일이 ‘설’레는 ‘날’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설날을 맞아 목욕탕에 방문할 예정. 윌벤져스의 왁자지껄 목욕탕 나들이가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개성 넘치는 목욕탕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때 타월을 머리띠로 활용한 벤틀리가 귀엽다. 수경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윌리엄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흠뻑 물에 젖은 채 해맑게 미소 짓는 벤틀리와 윌리엄이 깜찍해 보는 이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벤틀리의 앙증맞은 앞니가 시선을 강탈하며 심쿵을 유발한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윌벤져스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이날 윌리엄-벤틀리-샘은 설날 맞이 목욕재계에 돌입했다. 평소 물을 좋아했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목욕탕으로 향한다는 아빠 샘의 말에 눈을 반짝거리며 즐거워했다고. 앞서 물속에서 눈을 번쩍 뜨는 특별한 잠수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윌벤져스. 그런 윌벤져스가 목욕탕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된다.
윌벤져스의 설날 맞이 목욕재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3회는 3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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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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