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흥국생명이 설 연휴를 맞이해 홈경기를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민다.
흥국생명은 오는 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 맞이 이벤트’는 설 연휴동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흥국생명은 경기장을 찾는 관객 2019명에게 떡을 제공한다. 경기 당일 한복을 착용한 관객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및 치어리더의 공연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체육관 내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제기, 투호, 대형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구단 레플리카, 충전식 손난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 곳곳에 복주머니를 미리 숨겨두고 팬들이 이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흥국생명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흥국설날’을 주제로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유 및 리그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설 연휴에 많은 분들이 계양체육관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흥국생명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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